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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조종하다 보면 GPS 모드와 ATTI 모드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이 두 가지 모드는 드론의 비행 방식에 큰 차이를 주는 핵심 기능으로, 상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초보자는 GPS 모드에 익숙해져 있다가 ATTI 모드(수동 모드)로 전환되면 조종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GPS 신호가 약하거나 끊긴 지역에서는 ATTI 모드로 자동 전환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조작법과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GPS 모드와 ATTI 모드의 차이, 각각의 조종 방식, 그리고 실제 비행에서의 활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GPS 모드와 ATTI 모드란?
① GPS 모드(GPS Mode) – 자동 안정화 모드
- 위성 신호를 이용해 드론의 위치를 자동으로 유지하는 모드입니다.
- 조종자가 스틱에서 손을 떼더라도 드론이 제자리에서 머무르므로 조종이 쉽습니다.
- 바람이 불어도 자동으로 보정하여 정지 비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RTH(Return To Home) 기능이 활성화되어 신호가 끊기면 자동으로 이륙 지점으로 복귀합니다.
② ATTI 모드(Attitude Mode) – 수동 비행 모드
- GPS 신호를 사용하지 않는 수동 모드입니다.
- 드론이 자동으로 위치를 유지하지 않으며, 바람에 의해 밀려날 수 있습니다.
- 조종자가 지속적으로 균형을 맞춰야 하며, 스틱을 놓으면 드론이 계속 이동하게 됩니다.
- GPS 간섭이 많은 지역에서는 ATTI 모드가 더 부드러운 촬영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2. GPS 모드와 ATTI 모드 조종 방식 비교
구분 | GPS 모드 | ATTI 모드 |
---|---|---|
위치 유지 | 자동으로 고정 | 위치를 유지하지 않음 |
바람의 영향 | 바람이 불어도 자동 보정 | 바람에 따라 밀려감 |
조종 난이도 | 쉬움 (초보자용) | 어려움 (숙련자용) |
스로틀 조작 | 자동으로 고도 유지 | 지속적으로 조종해야 함 |
이동 조작 | 정밀한 조종 가능 | 관성에 의해 계속 이동 |
3. GPS 모드와 ATTI 모드 전환 시 유의할 점
- GPS 신호가 약해지면 자동으로 ATTI 모드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 전환될 경우 드론이 갑자기 밀려날 수 있으므로 즉시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 바람이 강한 날에는 ATTI 모드 조종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실전 활용 – GPS 모드와 ATTI 모드 언제 사용할까?
✔ 초보자라면?
GPS 모드에서 충분히 연습한 후 ATTI 모드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촬영을 한다면?
- GPS 모드는 일정한 위치를 유지해야 하는 촬영에 적합합니다.
- ATTI 모드는 부드러운 카메라 워크에 적합하며, GPS 간섭이 많은 지역에서 유용합니다.
✔ 비상 상황에서는?
GPS 신호가 끊기면 ATTI 모드로 전환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연습이 필요합니다.
결론 – GPS 모드와 ATTI 모드를 모두 익혀야 한다!
GPS 모드는 안정적인 조종과 쉬운 비행을 위해 필수적이며, 초보자가 익혀야 할 기본 모드입니다. 반면, ATTI 모드는 GPS 신호 없이도 드론을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급 모드입니다.
두 가지 모드를 모두 익히면, 더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드론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실전에서 GPS 신호가 끊길 경우 ATTI 모드로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제 드론을 띄우고, GPS 모드와 ATTI 모드의 차이를 직접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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