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예비 또는 초기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최대 3년간 3600만 원 월 최대 11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에는 총 5,000명을 선발하여 청년들의 농업 진입을 적극 지원합니다. 청년 농업인을 꿈꾸신다면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이용하세요.
✅ 신청 방법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uni.agrix.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에는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영농계획서, 소득 및 재산 증빙서류 등을 준비해야 하며, 신청 기간 내에 모든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자는 서류 심사와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은 지정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영농계획에 따라 영농 활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신청 기간 및 자세한 일정은 농림축산식품부 또는 해당 지자체의 공고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대상 조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령: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 (1985.1.1. ~ 2007.12.31. 출생자)
- 영농경력: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
- 소득 및 재산: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 기타: 사업체 경영자, 공공기관 및 회사의 상근 근로자는 제외
※ 독립경영기간은 회계연도 단위로 계산되며, 영농정착지원금은 농업경영체별로 1명에게만 지급됩니다.
✅ 지급 금액
영농정착지원금은 독립경영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최장 3년간 지원됩니다:
| 연차 | 지원 금액 |
| 1년차 | 월 110 만원 |
| 2년차 | 월 100 만원 |
| 3년차 | 월 90 만원 |
지급된 지원금은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를 통해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되며, 영농자금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 범위가 제한됩니다.
✅ 유효기간
영농정착지원금은 최장 3년간 지급되며, 최초 선발 시 영농 경력에 따라 지급 기간이 차등 적용됩니다. 지원금 수령 기간 동안 의무 영농 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지원금 지급 완료 후에도 동일 기간 동안 영농을 지속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3년간 지원금을 받은 경우, 이후 3년간 영농을 계속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지원금 환수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확인 방법
신청 결과 및 지원금 지급 현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uni.agrix.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청년농업인 안내 콜센터(1670-0255)를 통해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사업 관련 정보 및 지침은 '탄탄대로' 청년농업인 플랫폼(youngfarmer.greendaero.go.kr)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 Q&A
Q1. 영농정착지원금을 받는 동안 다른 직업을 가질 수 있나요?
A1. 지원금 수령 기간 동안 전업적으로 영농에 종사해야 하며, 공공기관 및 회사의 상근 근로자로 채용되어 보수를 받는 행위 등은 제한됩니다. 단, 2025년부터는 월 100시간 미만의 단기 근로와 연 5개월까지의 농한기 근로가 허용됩니다.
Q2. 지원금은 어떤 용도로 사용할 수 있나요?
A2. 지원금은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를 통해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되며, 영농자금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 범위가 제한됩니다. 사용 용도는 사업 지침에 따라 명확히 규정되어 있으므로, 지침을 숙지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Q3. 영농정착지원금을 받기 위해 어떤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하나요?
A3. 독립경영 이행, 의무교육과정 이수, 재해보험 및 자조금 가입, 경영장부 기록, 영농계획 이행, 전업적 독립영농 유지, 성실신고, 영농정착지원금의 성실 사용, 의무영농기간 준수 등의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지원금 지급 중단 또는 환수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추가 정보 및 팁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청년의 농업 경영 역량 강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포함합니다. 지원금 외에도 농업 교육, 멘토링, 컨설팅, 현장 실습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되어 농업 초보자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독립영농이 어려운 청년을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경험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실습 기반 마련 및 인턴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농업계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에게는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됩니다.
지원금을 성실히 사용하고, 계획된 영농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이후 창업자금, 시설자금 등 다른 농업 정책자금 연계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므로, 철저한 계획과 성실한 이행이 중요합니다.
✅ 이런 분들은 꼭 확인하세요
- 농업에 처음 도전하는 만 18~39세 청년
- 귀농을 준비 중인 도시 청년
- 농업대학 또는 관련학과를 졸업하고 창농을 꿈꾸는 예비 농업인
- 영농 초기 자금 및 생활비 지원이 필요한 청년농업인
- 청년창업형 후계농 또는 농업 정책자금 연계를 준비하는 청년
위 조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지금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꼭 확인하고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 마무리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청년의 농업 진입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실현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제도입니다.
특히 미래 농업을 책임질 청년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과 역량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어 매년 경쟁률이 높습니다.
농업에 대한 열정과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꿈꾸던 농촌 창업과 자립을 현실로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