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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구니배
    바구니배 360도 회전 공연

     

    🛶 다낭 대나무 바구니배 체험 가이드

    다낭과 호이안 사이의 꾸아다이 마을(Cua Dai Village) 일대에서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인기 많은 대나무 바구니배(Basket Boat) 투어가 진행됩니다. 작고 둥근 배를 타고 맹그로브 숲과 물길을 따라 유유히 떠다니며 즐기는 이 체험은, 여행자에게 단순한 관광을 넘어 현지 문화와 전통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 대나무 바구니배란?

    바구니배 선착장
    바구니배 선착장

     

    대나무 바구니배는 베트남 중부 해안 마을에서 사용되던 전통 어선의 일종입니다. 정식 명칭은 '뚝 뽕(Thung Chai)'이라 불리며, 대나무를 엮어 만든 둥근 형태의 배로, 작고 가벼우면서도 물 위에서 매우 안정적입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 식민당국이 어민들에게 선박세를 부과하려 하자, 어민들이 세금을 피하기 위해 '배가 아닌 바구니'라는 개념으로 이 배를 만들게 된 것이 유래라고 전해집니다. 이후 이 바구니배는 생활형 어선과 관광 자원으로까지 발전했습니다.

    🌊 체험 코스 소개

    바구니배 체험
    바구니배 체험

     

    • 출발지: 꾸아다이 마을 선착장 또는 깜 탄 마을 인근
    • 소요 시간: 약 45분~1시간 30분
    • 이동 방식: 바구니배 + 가이드 동승 (현지 어부)
    • 체험 구성:
      • 바구니배 탑승 후 맹그로브 숲 탐방
      • 물 위에서 펼쳐지는 전통 그물 던지기 시연
      • 현지 어부의 바구니배 댄싱 퍼포먼스
      • 즉석 기념촬영 & 간단한 로컬 간식 제공

    🧭 역사 & 유래

    바구니배 투어
    바구니배 투어

     

    대나무 바구니배의 기원은 20세기 초 프랑스 식민지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어민들에게 부과된 고율의 선박세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어부들은 '배가 아닌 생활용 바구니'라는 개념으로 이 둥근 대나무 배를 만들게 되었죠. 시간이 지나면서 이 배는 소형 어선으로, 또 홍수 시 주민의 이동 수단으로 활용되었고, 2000년대 이후부터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지역에는 한국인 2세 및 3세 후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바구니배 체험 운영에 직접 참여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일부 가이드는 한국어 가능자도 있어 소통이 어렵지 않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 사진 포인트 & 재미 요소

    • 🌀 360도 회전 퍼포먼스: 어부가 배를 빙글빙글 돌리며 웃음을 선사하는 장면
    • 🌿 맹그로브 숲 배경 사진: 이국적인 자연경관 배경의 인생샷
    • 🎣 그물 던지기 체험: 직접 시도해볼 수 있는 어업 체험

    💡 여행 팁

    • ✔️ 햇빛 차단 필수: 모자, 선크림, 선글라스 챙기기
    • ✔️ 슬리퍼 & 여벌 옷: 물에 젖을 수 있으니 대비
    • ✔️ 현금 준비: 투어 후 소소한 팁 or 현지 구매용
    • ✔️ 동영상 촬영 필수: 회전 장면은 영상으로 남겨야 제맛!

    📌 마무리 정리

    항목 내용
    위치 호이안 꾸아다이/깜탄 마을
    소요시간 45~90분
    체험포인트 바구니배 퍼포먼스 + 맹그로브 숲
    대상 커플, 가족, 아이 동반자 모두 추천
    현지인 참여 한국계 후손들과 소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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